학교 급식실 현대화…학생 만족도 높이고 급식종사자 건강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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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6교에 이어 올해 155교의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 문산동초등학교도 지난 9월 24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도교육청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학교 급식실 현대화로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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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구획 구분, 식당 설치, 급식기구 교체해 다양한 메뉴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6교에 이어 올해 155교의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입된 예산은 각 1338억원과 1495억원이다.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안양시 동안고등학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다. 이 때문에 조리기기 도입이 제한돼 급식메뉴 구성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도교육청은 22억원을 들여 지난 5월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조리기기 제한도 없애고, 교차오염 예방, 환기시설 개선 등을 진행했다.
동안고 영양사는 "학생, 교직원 1120명에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아졌고, 조리 종사원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동초등학교도 지난 9월 24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급식실 구획 구분 △좌석 412석 확보 △교실 배식에서 식당 배식으로 전환해 만족도가 높아졌다.
도교육청 박만영 학교급식보건과장은 "학교 급식실 현대화로 급식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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