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양계장서 화재… 닭·병아리 28만 마리 폐사

이정헌 2023. 11. 5.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과 병아리 약 28만 마리가 폐사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5일 낮 12시39분쯤 강원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양계장 3개 동이 전소했고, 닭 18만 마리와 병아리 10만 마리 등 약 28만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삼척시의 한 양계장 화재 현장.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삼척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과 병아리 약 28만 마리가 폐사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5일 낮 12시39분쯤 강원 삼척시 미로면 사둔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차 4대, 중장비 6대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양계장 3개 동이 전소했고, 닭 18만 마리와 병아리 10만 마리 등 약 28만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