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무서운 뒷심 ‘1타 차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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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의 무서운 뒷심이다.
그는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 다이헤이요 골프장 미노리 코스(파72·660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구와키 시호(일본)와 함께 공동 2위(21언더파 267타)를 차지했다.
배선우는 경기를 마쳤을 때만 하더라도 공동 선두였지만 이나미 모네(일본)가 17번 홀(파5) 버디로 한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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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미 우승, 신지애와 린시위 공동 4위
하타오카 8위, 신지은 15위, 전인지 72위
배선우의 무서운 뒷심이다.
그는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 다이헤이요 골프장 미노리 코스(파72·660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구와키 시호(일본)와 함께 공동 2위(21언더파 267타)를 차지했다. 배선우는 경기를 마쳤을 때만 하더라도 공동 선두였지만 이나미 모네(일본)가 17번 홀(파5) 버디로 한발 앞서 나갔다. 배선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승에서 2승을 수확했다. LPGA투어와 JLPGA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선 준우승이다.
이나미가 3타를 줄여 1타 차 우승(22언더파 266타)을 거뒀다.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JLPGA투어 통산 13승을 쌓았다. LPGA투어 대회에선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9000만원)를 받았다. 신지애가 7언더파 65타를 작성해 단숨에 공동 4위(20언더파 268타)로 도약했다. 린시위(중국) 공동 4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공동 8위(18언더파 270타), 신지은 공동 15위(17언더파 271타)다. 전인지는 공동 72위(2언더파 286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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