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연천군 ‘백학 3.8장 축제’…지역 특산물 소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4일 연천군 백학면 백학광장에서 '백학 3.8장 축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남궁금복 연천 아침해거리상인회장은 "연천군의 백학면은 인구소멸 및 상권침체가 특히 심한 지역인데 이번 축제가 백학면을 홍보하고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상권이 되기 위해서 경상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4일 연천군 백학면 백학광장에서 ‘백학 3.8장 축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연천 아침해거리상인회가 준비한 이번 상권 활성화 축제는 플리마켓과 문화 공연 등이 진행돼 관광객과 지역주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1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할인쿠폰 1000여 장이 모두 소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아침해거리상인회는 연천군 특산물인 누룽지 찹쌀과 찰보리쌀, 귀리 등을 활용한 PB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은 골목상권 고유의 콘셉트와 테마를 발굴해 특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상인회는 앞서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여해 PB제품 3종으로 약 3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하였다.
남궁금복 연천 아침해거리상인회장은 “연천군의 백학면은 인구소멸 및 상권침체가 특히 심한 지역인데 이번 축제가 백학면을 홍보하고 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상권이 되기 위해서 경상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영 경상원 북동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인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상원은 앞으로도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로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베이비부머 70%“계속 수입 있는 일 원해”
- 경기도, 올해 공론화 의제 ‘누구나 돌봄’정책 선정
- 경기도,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유공자 시상
-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남양주시 비전 공청회 개최
-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포천시 비전 공청회 개최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