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개발 … 영진전문대·한양여대·부산과기대·인천재능대 손잡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11. 5.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를 비롯한 국내 4개 대학이 손을 잡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에 나선다.

영진전문대?한양여대?부산과기대?인천재능대 등 4개 대학은 최근 서울 한양여대에서 '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DS4U, Data Science for You)'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를 비롯한 국내 4개 대학이 손을 잡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에 나선다.

영진전문대?한양여대?부산과기대?인천재능대 등 4개 대학은 최근 서울 한양여대에서 ‘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DS4U, Data Science for You)’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교수)을 비롯해, 3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일 서울 한양여대에서 가진 ‘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DS4U를 위한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은 공유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협력,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실무운영위원회 구성과 지원 체계 수립,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간 협력하며, 세부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 등 이번 협약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교과목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되며, 온라인 콘텐츠 교육으로 학점교류가 가능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은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증을 목표로 4개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과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에 나선 영진전문대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계열은 지난 3년간 혁신융합사업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에 나선 3개 대학과 협력해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4개 대학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함으로써 대학 간 상생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다질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