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살아남으려면 ‘사회적 경제 기반 마을 목회’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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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들의 자립과 마을 목회를 돕는 세미나가 열린다.
마을목회포럼4.0(대표 이청훈 목사)은 오는 20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교회 공동체로 살아남기' 세미나(포스터)를 연다.
이어 "이런 작은 교회가 지속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대안은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마을 목회'"라고 말하고 "잠재적 교인이 될 수 있는 마을 주민을 만나 광의적인 개념에서 목양하고 마을을 섬기는 일을 통해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사례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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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온라인 줌으로 개최
작은 교회들의 자립과 마을 목회를 돕는 세미나가 열린다. 마을목회포럼4.0(대표 이청훈 목사)은 오는 20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교회 공동체로 살아남기’ 세미나(포스터)를 연다. 이청훈 대표와 김광열(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장) 이박행(복내마을영농조합 대표) 조용희(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이사)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 대표는 5일 “현재 한국교회는 성도 수는 감소하는데 목회자 수가 늘어나 담임목사로 청빙 받아 가는 신학생이 전체의 10%도 되지 않을 정도”라며 “결국 교회를 개척해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하고 임대료를 내면서 사례비조차 받지 못하는 목회자들이 대다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작은 교회가 지속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대안은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마을 목회’”라고 말하고 “잠재적 교인이 될 수 있는 마을 주민을 만나 광의적인 개념에서 목양하고 마을을 섬기는 일을 통해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사례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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