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6일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출범…의대정원 확대 등 논의

정계성 2023. 11. 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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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가 첫 회의를 열고 의대정원 확대를 포함한 지역·필수의료 살리기 대책을 논의한다.

이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매우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위원들 간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라며 "TF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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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원과 민간위원 각 7명씩 구성
임명장 수여식 이어 비공개 첫 회의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가 첫 회의를 열고 의대정원 확대를 포함한 지역·필수의료 살리기 대책을 논의한다. 이 과정에서 의대 정원 확대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국민의힘에 따르, TF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TF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겸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TF 위원장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맡으며, 위원으로는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의원이 합류한다.

민간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박은철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명 회장이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민간위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매우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위원들 간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라며 "TF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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