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16명 속출… 서울 수동 2장 당첨 “동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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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2회 로또 1등 당첨자가 16명이나 속출했다.
그중 서울 강동구 복권판매소 1곳은 수동으로 번호를 고른 1등 로또 2장을 판매했다.
5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당첨자는 전국 복권판매소 16곳에서 파악됐다.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의 한 슈퍼마켓은 수동으로 번호를 직접 선택한 1등 당첨자 2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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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8, 19, 26, 33, 45’번…보너스 ‘37’번
제1092회 로또 1등 당첨자가 16명이나 속출했다. 그중 서울 강동구 복권판매소 1곳은 수동으로 번호를 고른 1등 로또 2장을 판매했다.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
로또 1등 당첨번호는 지난 4일 ‘7, 18, 19, 26, 33, 45’번으로 뽑혔다. 1등 당첨자는 각각 15억8328만9844원을 받게 된다. 5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당첨자는 전국 복권판매소 16곳에서 파악됐다.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의 한 슈퍼마켓은 수동으로 번호를 직접 선택한 1등 당첨자 2명을 배출했다. 같은 번호의 로또 2장을 1명이 모두 샀거나 가족‧친구‧연인끼리 1장씩 나눠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동일인일 경우 당첨금은 31억원 이상으로 늘어난다.
수도권의 1등 당첨 비율이 높았다. 수도권의 1등 당첨자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외에도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경기도 고양 덕양구 화신로 ▲경기도 고양 일산서구 일산로 ▲경기도 의정부 의정로 ▲경기도 양주 개나리길에서 확인됐다.
그 밖의 1등 당첨지역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로 ▲충남 당진 신복운로2길 ▲전북 전주 완산구 거마평로 ▲전남 순천 산단1길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 ▲부산 기장군 읍내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번으로 뽑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일치시킨 2등 당첨자 84명은 5026만3170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3327명은 126만9044원씩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수령할 4등 당첨자는 16만96명, 당첨번호 3개를 적중시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254만721명으로 집계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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