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4년 2개월 만 컴백…차학연 불참 "드라마 촬영 일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엔(차학연)이 4년 2개월 만의 빅스의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51K는 5일 "엔(차학연)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빅스 5th 미니앨범 'CONTINUUM' 및 음반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 소속사는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스케줄이 맞물리게 되어,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을 비롯 멤버들과 팬 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린다.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도 엔이 빅스의 멤버로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빅스는 오는 21일 4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하지만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레오, 켄, 혁 4인 체제로 앨범 발매 및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차학연은 tv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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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