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 배준호, 3경기 기다림 끝에 다시 활약 시작… 카디프전 교체 출장

김정용 기자 2023. 11. 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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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에서 첫 유럽 도전 중인 배준호가 3경기 결장 후 다시 활약을 시작했다.

배준호는 가장 최근 선발출장 경기였던 지난달 7일 레스터시티전 이후 3경기에서 결장했다.

이 기간 동안 배준호를 뺀 스토크는 3전 전승을 거뒀고, 굳이 벤치멤버로 경기 양상에 변화를 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간판 유망주였던 배준호는 올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참가, 한국의 4강 진출에 한몫 하며 국제적인 주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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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스토크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에서 첫 유럽 도전 중인 배준호가 3경기 결장 후 다시 활약을 시작했다.


5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챔피언십 15라운드를 치른 스토크가 카디프시티와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스토크는 12위에 머물렀다.


배준호가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았다. 배준호는 가장 최근 선발출장 경기였던 지난달 7일 레스터시티전 이후 3경기에서 결장했다. 이 기간 동안 배준호를 뺀 스토크는 3전 전승을 거뒀고, 굳이 벤치멤버로 경기 양상에 변화를 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카디프 상대로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후반 22분 배준호를 넣었다.


배준호는 현재까지 챔피언십에서 2경기 선발, 6경기 교체 투입을 기록했다.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도 1경기 선발로 뛰었다. 총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의 간판 유망주였던 배준호는 올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참가, 한국의 4강 진출에 한몫 하며 국제적인 주목도를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스토크의 러브콜을 받고 유럽 도전을 시작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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