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딸 사칭' 최희진에 "반성하면 용서할 것…내 딸 될 수 있어" (강남순)

이슬 기자 2023. 11. 4. 2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이 자신의 딸이라고 사칭한 최희진을 만났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황금주(김정은 분)가 리화자(최희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주는 강희식(옹성우)으로부터 딸 강남순(이유미)이 리화자 때문에 다칠 뻔한 소식을 접했다.

황금주가 "왜 그랬냐"고 묻자 리화자는 "미웠다. 걔만 아니었어도 아줌마 딸로 살 수 있었다. 강남순이 전부 다 뺏어갔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이 자신의 딸이라고 사칭한 최희진을 만났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황금주(김정은 분)가 리화자(최희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주는 강희식(옹성우)으로부터 딸 강남순(이유미)이 리화자 때문에 다칠 뻔한 소식을 접했다. 강남순이 무사한 것을 확인한 황금주는 리화자가 있는 병원을 직접 찾아갔다.

황금주가 "왜 그랬냐"고 묻자 리화자는 "미웠다. 걔만 아니었어도 아줌마 딸로 살 수 있었다. 강남순이 전부 다 뺏어갔다"고 답했다. 황금주는 "세상이 원망스럽냐. 신도 원망스럽고. 신을 네 편이 되게 만들어라"라고 다그쳤다.

이어 황금주는 "진심으로 반성하라 속죄하고. 그럼 신도 나도 널 용서할 것"이라며 "착하게 살아라. 너도 내 딸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황금주의 말을 들은 리화자는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