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유이에게 질투 폭발 “하준이 귀엽죠?” [TVis]

김지혜 2023. 11. 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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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효심이네’ 고주원이 하준과 술을 마신 유이에게 질투심을 내비쳤다.

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이하 ‘효심이네’)에서는 이효심(유이)가 술에 취한 강태호(하준)을 데려다주는 강태민(고주원)과 마주쳤다.

태민은 유이에게 “왜 나랑은 저녁 먹지 않습니까? 왜 나랑은 술을 먹지 않아요?”라며 질투했다. 그러면서 “태호랑은 이제 겨우 3개월이고 우리는 만난 지 3년인데 혹시 태호 좋아합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효심은 “그게 아니라 오늘 어떻게 하다 보니 한강에서 강태호 회원님과 만났다. 그리고 술을 마시게 됐고, 회원님이 너무 취하셔서 어쩔 수 없이..”라고 변명했지만, 태민은 말을 끊고 “태호가 좀 귀엽죠? 사교성 좋고 사람한테 잘 치대고”라고 회심의 일격을 날려 효심을 당황케 했다. 

이어 태민은 “다 좋은데 아무리 귀여워도 술 취하면 데려다주는 남자 만나요. 잘 자요. 갑니다”라고 당부하며 자리를 떠났다. 효심은 “본부장님은 왜 본부장님 하고 싶은 말씀만 하고 가냐”면서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고 하잖아요”라고 발끈했고, 태민은 “각자 알아서 잘 넘기자고요. 내가 잠을 잘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서운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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