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차학연, 붐=강호동 같은 존재.. “옛날에 맨날 개인기 시켜” (놀토)
김지혜 2023. 11. 4. 20:32
가수 출신 배우 차학연이 붐의 실체를 폭로(?)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이하 ‘놀토’)에는 ‘무인도의 디바’ 주인공 박은빈, 차학연, 채종협이 출연했다.
차학연은 “이 자리에 트라우마를 일으키는 선배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모두 가요계 선배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키로 추측하는 가운데 차학연이 “바로 붐 선배”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학연은 “저한테는 붐 선배가 강호동 선배 같은 존재”라면서 “옛날에 ‘붐의 엉스트리트’ 라디오를 같이 했는데, 제가 개인기가 없는데 매일 개인기를 시켜서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초등학생이 사연을 보내면 ‘초등학생 목소리로 읽어라.’ 이렇게 시키셨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태연과 박나래가 “너무 강압적이다”고 입을 모아 야유했고, 붐은 “그때 미안했다”며 사과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PSG는 이미 ‘이강인 바라기’…감독·언론 호평일색 “LEE에겐 축구가 쉬워 보인다” - 일간스포
- ‘SON 톱’은 예견된 일? 포스테코글루 감독 “8년 전에 이미 증명했다” - 일간스포츠
- “솔직하게 답했다” 이선균, 재소환 3시간만 귀가.. 지친 기색 ‘역력’ - 일간스포츠
- 정주연, 결혼 6개월만 파경… 혼인신고는 NO - 일간스포츠
- 이상민, 오늘(4일) 모친상... 6년 투병 끝에 별세 - 일간스포츠
- 조민아, 아들 등원 길 교통사고 “子,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토해” - 일간스포츠
- 전청조, 인터뷰 도중 훌러덩... “가슴 수술도 남현희가 시킨 것” - 일간스포츠
- 박유천, 미모의 태국 사업가와 열애설... 결혼 전제로 교제 - 일간스포츠
- 16기 옥순, 성형 의혹에 “보톡스만 맞았다… 양악 아냐”해명 - 일간스포츠
- ‘황희찬 PK 오심’ 심판, 결국 4년 만에 2부리그 강등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