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두 번째 경찰조사 3시간 만에 종료…"솔직하게 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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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배우 이선균 씨(48)가 4일 경찰 2차 소환에 3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4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 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3시간가량 조사했다.
경찰은 이날 이 씨를 상대로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면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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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선균 상대로 피의자 신문 진행…마약 누약 혐의 관련 진술 확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배우 이선균 씨(48)가 4일 경찰 2차 소환에 3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4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 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3시간가량 조사했다.
이 씨는 조사 후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에 "오늘 (조사에서) 모든 질문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 씨는 또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질문에 "사실관계 등 여러 가지 질문에 성의있게 말씀드렸다 솔직하게 사실대로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날 이 씨를 상대로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면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는지, 부인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씨는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29·여) 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를 받고 있다.
그는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과수가 감정한 이씨의 모발 길이는 8∼10㎝로 알려졌다. 모발 1㎝가 자라는 데 한 달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8∼10개월 동안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러나 경찰은 "A 씨의 협박을 받아 3억5000만원을 건넸다"는 이씨 주장을 토대로 오랜 시간 전에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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