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3 월드 파이널] 압도적 기량으로 상대를 침몰시킨 세계 최강의 4인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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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 월드 파이널 8강전이 마무리됐다.
월드 파이널이 시작되기 전에 3강, 3중, 2약이라는 평가가 있었던 것처럼 4강에 올라온 4인의 선수는 각각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를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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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 월드 파이널 8강전이 마무리됐다.
4강전은 DILIGENT-YC (호주, 이하 딜리전트)와 LEST(중국, 이하 레스트), 그리고 TRUEWHALE(미국, 이하 트루웨일)와 PINKROID (네덜란드, 이하 핑크로이드) 선수가 격돌을 벌이게 된다.
월드 파이널이 시작되기 전에 3강, 3중, 2약이라는 평가가 있었던 것처럼 4강에 올라온 4인의 선수는 각각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를 쓰러뜨렸다.
8강 1경기에서 딜리전트 선수는 유럽컵 2위인 LUFIA(이하 루피아) 선수를 상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우세를 점한 끝에 4강에 안착했다. 전략이면 전략, 승부면 승부, 공격이나 방어 모두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는 모습이었다.
일본 TAKUZO10(이하 타쿠조) 선수를 8강 2경기에서 3대0으로 꺾은 레스트 선수는 압도적인 전략적 승부 감각을 보여줬다. 타쿠조 선수도 본선에서 한국 선수들을 탁월한 전략으로 쓰러뜨린 만큼 대등한 승부가 예상됐으나, 예상과 달리 레스트 선수의 전략과 캐릭터 픽은 '강해도 너무 강하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8강 3경기에서 트루웨일 선수는 태국 대표 제라 선수를 상대로 뚝심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초반에 밀리는 경기라 하더라도 뚝심으로 제라 선수를 잡아내는 모습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 8강 4경기의 주인공이었던 핑크로이드 선수도 앞선 세 선수 못지 않은 강력함을 보여줬다. 빅브이 선수와의 불리한 캐릭터 상성을 전략과 운영으로 극복하는 모습은 왜 이 선수가 또 하나의 강력한 우승후보인지 알려주는 듯 했다.
이렇게 4강전에 올라온 선수들은 체급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으로 각 상대들을 격침했고, 드디어 세계 최강을 위한 4강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SWC2023’ 월드 파이널은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에 1천여 명 이상의 현지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뜨거운 현장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다. 컴투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월드 파이널의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트위치 등에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월드 파이널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4강 1경기 : DILIGENT-YC (호주, 아시안퍼시픽컵 1위) vs LEST(중국)
4강 2경기 : TRUEWHALE(미국) vs PINKROID (네덜란드, 유럽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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