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받던 '어쩌다 사장', 해외가니 위생 논란에 '난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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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호평 속에 사랑받았던 '어쩌다 사장'이 세 번째 시즌에서 위생 논란을 맞이했다.
지난 2일까지 2회차가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3'는 미국 한인마트 아세아마켓을 운영하게 된 조인성과 차태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한인마트는 이전과는 한층 더 큰 규모였고, 위생부터 영업까지 신경써야 하는 부분 또한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쩌다 사장'의 새로운 시즌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위생 논란은 큰 아쉬움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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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시즌 호평 속에 사랑받았던 '어쩌다 사장'이 세 번째 시즌에서 위생 논란을 맞이했다. 규모가 커진 만큼 좀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늘어나며 놓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터욱 컸다.
지난 2일까지 2회차가 방영된 tvN '어쩌다 사장3'는 미국 한인마트 아세아마켓을 운영하게 된 조인성과 차태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동안 시골의 마트를 운영했던 조인성과 차태현은 해외로 넘어서 미국 하인마트 사장이 된 것. 앞서 지난주 방송 분에서는 멤버들이 김밥 300줄을 만들기 위해 재료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출연진은 마스크는 물론 위생모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음식을 조리했다. 조인성이 본격적인 조리를 앞두고 옷을 갈아입고 두건을 썼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하지 않은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
특히 이들은 조리 과정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김밥을 집어먹으면서 장갑과 입이 닿는 장면 등이 문제가 됐다. 시청자들 역시 마스크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위생과 관련해 부분을 비난했다.
'어쩌다 사장'은 시골 마트의 사장인 된 유명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의 모습을 담으며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줬다. 시청자들 역시 시골 마트에서 푸근한 사장님으로 변신한 이들의 모습에 매료됐다. 하지만 한인마트는 이전과는 한층 더 큰 규모였고, 위생부터 영업까지 신경써야 하는 부분 또한 적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 역시 미처 헤아리진 못한 부분이 생겼을 터. 위생 논란 역시 그런 상황에 일부로 비춰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쩌다 사장'의 새로운 시즌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위생 논란은 큰 아쉬움일 수 밖에 없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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