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백종원 카페 불만 "만나면 할 말 多" 알바 경험담 토로 (뜬뜬)[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보영이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경험했던 불만사항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조세호와 박보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보영은 추석 연휴 기간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추석 때 조카 보러 갔다가 형부가 카페를 하신다. 근데 추석에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연휴 내내 4일 8시간씩 알바를 했다"고 전했다.

주변에서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 "응대는 제가 안 하고 제조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카페 사업도 치열한 경쟁이다"라고 반응, 조세호는 "(다른 카페들과) 차별화된 게 있냐"고 물었다.

박보영은 "프랜차이즈다"라고 수줍게 밝히며, 상호명을 묻자 "백종원 아저씨"라며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카페를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대표님 만나면 하고 싶은 마음이 여기까지다"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시면서의 애로 사항?"이라고 되물었다. 박보영은 그렇다고 답하며 "메뉴가 너무 많다. 숙지가 어렵다. 레시피를 까먹어서 (벽에) 다 붙어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