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일자리 15만개↑…예상치 밑돌아

이춘희 2023. 11. 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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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15만개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고용 상황 보고서를 내고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5만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18만개를 하회한 수치다.

전달에 무려 33만6000개가 늘었던 데 비해 반토막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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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15만개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사진=AP연합뉴스]

미 노동부는 3일(현지시간) 고용 상황 보고서를 내고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5만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18만개를 하회한 수치다. 전달에 무려 33만6000개가 늘었던 데 비해 반토막난 셈이다.

실업률은 3.9%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예상치(3.8%) 대비로도 0.1%p 높게 나타났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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