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환전 사기 피해’ 호소 20대, 마포경찰서에서 추락사
조유정 2023. 11. 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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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진정인 조사를 받고 나온 20대 여성 A씨가 경찰서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오후 진정인 신분으로 경찰서를 방문해 조사를 받은 A씨는 경찰서 1층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50분 마포서를 찾아 포인트 환전형 사기 피해를 호소했다.
A씨는 오후 4시55분까지 약 30분간의 조사를 마친 후 건물 위쪽으로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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