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평년보다 포근

한예주 2023. 11. 3. 2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전남 남해안·경상권 해안 제외)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5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강원도 5~40㎜ ▲경기동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20㎜ ▲서울·인천·경기서부 5㎜ 내외 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남해안·제주도 등 가끔 비
아침 10~18도, 낮 최고 16~24도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전남 남해안·경상권 해안 제외)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5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강원도 5~40㎜ ▲경기동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20㎜ ▲서울·인천·경기서부 5㎜ 내외 다.

예년보다 따뜻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단풍은 시나브로 익어가고 있다.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잔디마당을 찾은 어린이들이 단풍나무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19도, 강릉 17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다.

내일 오후까지 동해중부상에 바람이 10~16m/s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겠다.

아울러 강원산지에는 아침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사이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전날 미세먼지가 남아있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나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