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슈주, SM과 따로 계약…안테나行=음악적 도전" (할명수)[종합]

이효반 기자 2023. 11. 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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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소속사 이적 이유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데프콘과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소속사를 안테나로 옮겼잖아, 왜 그런 결정을 하게 됐는지 얘기 좀 해봐"라며 규현에게 화두를 던졌다.

이에 규현이 "형은 좀 AOMG 이런 거 아니에요?"라고 반응했고, 데프콘은 "AOMG는 아니고, 거기는 좀 젊잖아 나는 예능인 회사 (들어갈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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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규현이 소속사 이적 이유를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나는 솔로, 솔로 지옥? 나 때는 우결이었어. 옛날에 우결 섭외 들어왔었거든ㅣ할명수 ep.15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데프콘과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데프콘은 "소속사를 안테나로 옮겼잖아, 왜 그런 결정을 하게 됐는지 얘기 좀 해봐"라며 규현에게 화두를 던졌다. SM 관계자들도 이 영상을 보고 있지 않겠느냐고.

"그 얘기를 할명수에서 하라고요?"라며 당황해하던 규현은, "음악적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려고 간 거다, 슈주로는 또 따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그렇기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달라질 게 없다고 덧붙이기도.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박명수는 "너는 왜 소속사 안 들어가?"라고 데프콘에게 질문, 그는 소속사를 알아보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규현이 "형은 좀 AOMG 이런 거 아니에요?"라고 반응했고, 데프콘은 "AOMG는 아니고, 거기는 좀 젊잖아 나는 예능인 회사 (들어갈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돈이 많은 회사, 대기업을 원한다고.

"유튜브 광고도 대기업 것만 받는다"고 고백한 그는 대기업이 결제가 확실해서 좋다고 이유를 얘기했다.

그러자 규현은 "그러면 중소기업이 들어오면 안 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데프콘은 "들어온 적은 아직까지 없었다"고 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 선택권이 없는 거 아니냐며 들어오는 대로 한다는 얘기 아니냐고 규현이 묻자, 데프콘은 "난 다 받아, 중요한 건 결제가 확실해야 돼"라고 대답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할명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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