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백제왕도도시 익산 민속경기 대축전' 성료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11. 3.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2~3일 이틀 동안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년 백제왕도도시 익산 민속경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겨왔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기며 한껏 실력을 뽐내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민속놀이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 민속놀이에 관심을 가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놀이 문화 즐기며 전국 어르신들 화합 나눠

전북 익산시는 2~3일 이틀 동안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년 백제왕도도시 익산 민속경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2023 백제왕도도시 익산 민속경기 대축전 경기 모습.[사진 제공=익산시]

이번 민속경기 대축전 행사에는 각지에서 모인 노인 1300여 명이 참여했다. 노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활력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익산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사를 위한 기금 8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대회는 ▲고리 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4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어렸을 적 즐겼던 민속놀이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화합을 다졌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겨왔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기며 한껏 실력을 뽐내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민속놀이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 민속놀이에 관심을 가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