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니어보드 원데이클래스' 소통·공감 나눠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11. 3.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주니어보드(Junior board)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열었다.

권 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군정 운영에 생동감 있는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로 개선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대 자발적 참여…공직문화 혁신 나서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주니어보드(Junior board)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열었다.

2일, 부안군은 주니어보드 소통·공감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제공=부안군]

3일 군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공직문화 변화를 선도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20~30대 젊은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로 수평적 소통문화를 조성한다.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주니어보드 17팀 50여 명의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수제 디저트 만들기 체험으로 젊은 공직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군의 변화와 혁신에 소통·공감했다.

권 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군정 운영에 생동감 있는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공직자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로 개선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