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공·금융기관 4곳, ‘ESG 확산 협의체’ 출범 … 개발공사·관광공사·대구은행·농협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11. 3.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 2일 경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4개 공공기관·금융기관이 함께 하는 '경상북도 ESG 확산 협의체'를 출범했다.

경북도내 대표 공공기관 2곳과 금융기관 2곳이 협업을 통해서 ESG경영 확산 협의체를 출범하고, 이후 4개 기관 외 추가적인 참여기관 확대를 추진해 경북도를 대표하는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 2일 경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4개 공공기관·금융기관이 함께 하는 ‘경상북도 ESG 확산 협의체’를 출범했다.

경북개발공사를 비롯한 경북문화관광공사,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북도 내 ESG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을 대표하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4곳이 'ESG 확산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내 대표 공공기관 2곳과 금융기관 2곳이 협업을 통해서 ESG경영 확산 협의체를 출범하고, 이후 4개 기관 외 추가적인 참여기관 확대를 추진해 경북도를 대표하는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 내 ESG경영 활성화와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4개 기관은 ESG경영 추진 현황과 성과 공유, ESG 전문가 초청강연·컨설팅, 도내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 경북도 ESG 확산 플랫폼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해 ESG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ESG경영이 기업 생존의 화두가 되는 상황 속에서 경북도 내 ESG경영의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지역대표 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북도 ESG 확산 협의체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