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日 페스티벌 성추행 관객 용서…"화해 성립, 고발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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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측이 지난 8월 일본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성추행 관련 고발을 취하했다.
3일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의 주최사 트라이 하드 재팬은 DJ 소다의 소속사와 함께 공동 성명문을 발표했다.
트라이 하드 재팬 "DJ 소다는 이 사건에 대해 피의자 3명으로부터 각각 사과문을 받고, 피의자들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사과를 받아들여 피의자들을 용서하기로 하고, 금전배상을 포함하지 않는 형태의 화해를 성립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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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DJ 소다 측이 지난 8월 일본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성추행 관련 고발을 취하했다.
3일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의 주최사 트라이 하드 재팬은 DJ 소다의 소속사와 함께 공동 성명문을 발표했다.
트라이 하드 재팬 "DJ 소다는 이 사건에 대해 피의자 3명으로부터 각각 사과문을 받고, 피의자들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사과를 받아들여 피의자들을 용서하기로 하고, 금전배상을 포함하지 않는 형태의 화해를 성립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이 화해의 성립에 따라 트라이 하드 재팬은 8월 21일에 센난 경찰 서에서 실시하고 있던 고발을, 11월 1일로 취하했다. 피의자들에게도 관대한 대응을 해줄 것을 수사기관에 요청할 생각이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Fight Bulls Corporation과 주식회사 TryHard Japan은, 음악과 춤을 사랑 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전 세계에 함께 만들어 나가며, 그것을 위해 앞으로도 각자의 장소에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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