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열흘 만에 발견… 은평구 70대 고독한 죽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홀로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열흘 만에 자택에서 발견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3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A씨(73)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발견 당시 욕실 앞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은평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35분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홀로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열흘 만에 자택에서 발견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3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A씨(73)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발견 당시 욕실 앞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은평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35분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주민센터 직원은 아파트 관리인으로부터 아파트 문 앞에서 악취가 난다는 얘기를 듣고 A씨 집을 찾아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약 열흘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아직까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너, 대림동 조선족 아니?”… 영화보다 잔혹한 협박
- 아파트 12층서 화분 투척 ‘난동男’…경찰특공대 진압 장면
- 음란물에 여중생 얼굴 사진 합성… 친구들에 판 남학생
- ‘엄마 재산 빼앗으려고’…각서 조작하고 누명 씌운 남매
- 전청조 측 “범행 모두 인정…피해자들에게 죄송”
- 뇌출혈로 쓰러진 세 아이의 엄마, 7명 살리고 떠나
- 벤틀리 도로 가져가란 남현희, 왜 피해자 보상 안 나설까?
- 객실 곳곳 소변 뿌리고 간 외국인들…경위 묻자 ‘욕설’
- 남현희 “전청조가 준 벤틀리, 경찰에 압수 요청했다”
- 전부 다 서울?…“김포 외 경기도 5개 도시도 편입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