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서울시장 이어 당대표까지…與 이승만기념관 ‘릴레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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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김 김기현 대표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국민의힘 당대표실에 따르면 김 대표는 3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념관 건립 성공을 응원한다"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이영애씨가 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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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김 김기현 대표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기부에 동참한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여권의 후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당대표실에 따르면 김 대표는 3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대표실 관계자는 “김 대표가 이승만 기념관 건립 취지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며 힘을 보태기 위해 모금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을 중심으로 한 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건립 비용 마련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위원회에는 박정희·노태우·김영삼(YS)·김대중(DJ) 등 전직 대통령의 아들들도 참여하고 있다. 모금액은 지난달 26일 기준 약 55억원이 모였다고 한다.
앞서 윤 대통령과 오 시장 등도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념관 건립 성공을 응원한다”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오 시장은 지난 2일 건립 기금 400만원을 재단에 기부하며 “성의를 보태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영애씨가 기념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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