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귄도안 '실망설' 적극 부인 "귄도안 상황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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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일카이 귄도안이 최근 구단에 실망했다는 소식에 대해 부인했다.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는 3일(한국시간) 최근 불거진 귄도안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귄도안의 상황은 구단 내부에서 논의됐으며 완전히 해결됐다. 모든 게 훌륭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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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바르셀로나가 일카이 귄도안이 최근 구단에 실망했다는 소식에 대해 부인했다.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는 3일(한국시간) 최근 불거진 귄도안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귄도안의 상황은 구단 내부에서 논의됐으며 완전히 해결됐다. 모든 게 훌륭하다"고 반박했다.
귄도안은 올여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시티 주장으로서 팀을 유러피언 트레블로 이끌며 맨시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바르셀로나는 귄도안에게 2년 계약에 1년 연장 조항, 4억 유로(약 5,625억 원) 방출 조항을 제안하며 믿음을 보여줬다.
현재까지 활약도 나쁘지 않다.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에서 14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로 나서 시즌 초반 팀이 무패행진을 거두는 데 쏠쏠한 도움을 줬다. 지난 레알마드리드와 엘클라시코에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첫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전반 6분 선제골로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런데 엘클라시코 이후 난데없이 귄도안이 구단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귄도안은 바르셀로나의 지원이 맨시티에서보다 부족하다고 느꼈고, 거주지나 교통편 등 바르셀로나 정착 과정에서 도움을 주지 않은 점에 대해 실망했다.
이후 귄도안의 부인은 이러한 소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귄도안이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정말 행복하다. 바르셀로나 사람들을 사랑한다. 뜬구름 잡기에 불과한, 조회수를 위한 뉴스를 믿지 말아달라"며 모든 게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말했다.
데쿠의 발언도 같은 취지에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귄도안이 구단과 마찰을 빚을 수도 있지만 설령 그런 일이 일어났더라도 구단 내부에서 모든 게 투명하게 논의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데쿠는 "문제될 게 없다"며 귄도안이 구단에 불만을 가졌다는 소문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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