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한빛2사업소, 영광군 취약계층에 3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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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빛2사업소(소장 이승환)는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전기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 써달라고 에너지 요금 150만 원과 지역농산물 150만 원 상당을 2일 쾌척했다.
강종만 군수는 "한전KPS 한빛2사업소장님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 금품은 사회복지 시설 및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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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빛2사업소(소장 이승환)는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전기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 써달라고 에너지 요금 150만 원과 지역농산물 150만 원 상당을 2일 쾌척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기탁 성금은 한전KPS 한빛2사업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에 ▲저소득층 생필품·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아동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승환 소장은 "한전KPS는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서 전기 요금 및 난방유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한전KPS 한빛2사업소장님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 금품은 사회복지 시설 및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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