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로슈의 소포성 림프종 치료제 ‘룬수미오주’ 허가

변선진 2023. 11.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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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포성 림프종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 의약품인 한국로슈의 '룬수미오주'(성분명 모수네투주맙)를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

소포성 림프종은 B세포의 일종인 특정 백혈구 세포가 통제되지 않고 복제돼 생기는 암의 일종이다.

룬수미오주는 T세포와 B세포의 표면에 있는 수용체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항체다.

이 약이 허가되면서 재발성,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환자의 치료 선택지가 넓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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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포성 림프종 치료에 사용하는 희귀 의약품인 한국로슈의 ‘룬수미오주’(성분명 모수네투주맙)를 허가했다고 3일 밝혔다.

소포성 림프종은 B세포의 일종인 특정 백혈구 세포가 통제되지 않고 복제돼 생기는 암의 일종이다.

룬수미오주는 T세포와 B세포의 표면에 있는 수용체에 결합하는 이중 특이성 항체다. 이 약이 허가되면서 재발성,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환자의 치료 선택지가 넓어지게 됐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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