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소나, 프리딕티브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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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소나가 프리딕티브케어와 알츠하이머 진단·예측 및 치료, 학습능력 향상 기술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선일 뉴로소나 대표는 "프리딕티브케어와 협업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분석하고,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프리딕티브케어의 기술로 뇌 기능을 분석하고, 뉴로소나가 개발 중인 가정용 초음파 자극기 '뉴로콘'에 탑재한다면, 개인이 가정에서도 학습 시 필요한 기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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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소나가 프리딕티브케어와 알츠하이머 진단·예측 및 치료, 학습능력 향상 기술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가 보유한 기술에 대하여 기술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뉴로소나는 우울증, 알츠하이머, 수면장애, 뇌졸중 등 각종 뇌 질환자를 대상으로 '저강도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을 적용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뉴로소나의 '저강도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은 2021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적 기술과 임상적 개선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북미에 기반을 둔 프리딕티브케어(Predictiv Care, Inc.)는 유전체 분석 기반의 디지털트윈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유전체 분석 정보를 담은 디지털트윈(현실의 상태를 복제해 구현한 디지털 가상세계)으로 질병 발병 가능성과 약물 민감도 등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프리딕티브케어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VC), 네이버, 하나증권, 뮤어우즈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서선일 뉴로소나 대표는 "프리딕티브케어와 협업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분석하고,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프리딕티브케어의 기술로 뇌 기능을 분석하고, 뉴로소나가 개발 중인 가정용 초음파 자극기 '뉴로콘'에 탑재한다면, 개인이 가정에서도 학습 시 필요한 기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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