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에 여중생 얼굴 사진 합성… 친구들에 판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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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친구에게 팔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지역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 한 명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한 뒤 친구에게 판매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합성사진을 만들고 팔았다는 의혹을 받는 남학생은 촉법소년이 아니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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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시 수사 전환…형사 처벌도 가능
경남 진주시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친구에게 팔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지역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 한 명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한 뒤 친구에게 판매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여학생은 4명에서 최대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사진을 만들고 팔았다는 의혹을 받는 남학생은 촉법소년이 아니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수사로 전환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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