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호남지역 정보보호 해커톤 대상·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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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광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 호남 정보보호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 평가 결과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cacheMoney팀(하태완, 박정준)이 대상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아오 희원시치팀(김호연, 송희원)이 우수상인 호남정보보호센터장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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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광주시, 한국인터넷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 호남 정보보호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전남 광양에서 1박 2일 동안 13개 팀, 42명이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 승점을 쌓는 난이도별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Web 해킹 △포너블 △리버싱 △디지털 포렌식 △MISC(기타) 경기를 차례로 진행하며 실력을 겨뤘다.
종합 평가 결과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cacheMoney팀(하태완, 박정준)이 대상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아오 희원시치팀(김호연, 송희원)이 우수상인 호남정보보호센터장상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위 학생들은 KUCIS에서 지원하는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SecuMaster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화이트해커로서 능력 배양에 노력하고 있다.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정석원 학과장은 “학생들의 이러한 성과는 실무중심의 수업과 동아리 활동, 산업체 현장실습, 대내외 경진대회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활동 참여로 정보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키웠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 지역의 정보보호를 책임지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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