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수입사 비어케이 "출고 전 모든 제품 정밀검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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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칭따오가 '소변맥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 측이 국내 공식 기관에 전 제품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비어케이 측은 "수입된 칭따오 제품의안전성 검증을 위해 전 제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하겠다"며 "절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식품위생검사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이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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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칭따오가 '소변맥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 측이 국내 공식 기관에 전 제품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비어케이는 3일 "소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건 관련자들의 그릇된 행동이 소비자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준 사실에 깊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소비자 들이 칭따오 맥주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정밀 검사, 현지 실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어케이 측은 "수입된 칭따오 제품의안전성 검증을 위해 전 제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하겠다"며 "절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식품위생검사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이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인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중국 산둥성 핑두시 칭따오 제3공장에서 작업복과 헬멧을 착용한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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