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美 미네르바 대학, 글로벌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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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KENTECH)는 지난 1일 미래형 교육을 선도하는 미국 미네르바 대학과 혁신교육 공동연구 및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윤의준 켄텍 총장은 "세계적인 교육혁신 대학인 미네르바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켄텍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에너지 연구자, 기업가, 정책 입안자로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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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KENTECH)는 지난 1일 미래형 교육을 선도하는 미국 미네르바 대학과 혁신교육 공동연구 및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미래형 교육모듈 연구와 더불어 학생 및 연구원 교류 등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인적 교류 활성화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미네르바 대학은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여섯 개 도시에 거점을 두고, 학생들이 학년별로 각 도시에서 수학하며 해당 도시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의 독창적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켄텍은 설립 초기부터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과과정 및 교수법을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 대학 간 학생교류 및 연구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미네르바 대학의 Dollie Davis 학장을 필두로 주요 관계자들과, 윤의준 켄텍 총장, 박성주 교학부총장, 곽준섭 교무처장, 피터 장 국제화지원실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식에 이어 인재양성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 세계 에너지 위기 속에서 글로벌 에너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에너지 교육의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의준 켄텍 총장은 “세계적인 교육혁신 대학인 미네르바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켄텍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에너지 연구자, 기업가, 정책 입안자로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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