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지역 현안 예산 확보 동분서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2024년도 광주시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광주시 인공지능 사업에 대해 민주당도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고, 서삼석 예결위원장은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과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공감한 사안이므로 필요필급한 예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2024년도 광주시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주기환 위원장은 전날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및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났다.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당과 국회 차원에서 국비 확보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특히 국민의힘 지도부와 민주당 정책위의장·예결위원장은 광주시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맞춤형 데이터 전처리 및 실증 인프라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140억 원)를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주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건전한 재정 운용의 필요성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는 유지하되, 인공지능 사업 등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은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광주시가 소통하고 의견을 개진한 만큼 적극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서삼석 예결위원장도 광주시 현안에 공감을 갖고 민주당 차원의 협조도 강조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광주시 인공지능 사업에 대해 민주당도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고, 서삼석 예결위원장은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과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공감한 사안이므로 필요필급한 예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광주시 국비 지원 사업과 별도로 광주 5개 구청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송산유원지~서봉지구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 사업비(8억 원), 신창동 반촌~매결마을 침수피해 방지사업(1억 원), 서구는 기아차 광주 2공장 일원 보도 정비공사 사업비(5억 원)를 지원해줄 것을 광주시당에 요청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나머지 구청 주요 현안 사업을 취합해 행안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주기환 광주시당 위원장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와 5개 구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면서 ”긴축재정 상황이지만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