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삼성에 TK신공항·후적지 개발 ‘러브콜’

최태욱 2023. 11. 3.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삼성에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3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을 만나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SPC 구성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고 삼성의 긍정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TK신공항과 후적지 사업은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형성의 중심축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삼성이 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 만나 삼성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오전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을 만나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 제공) 2023.11.03 
홍준표 대구시장이 삼성에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3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을 만나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SPC 구성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고 삼성의 긍정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TK신공항과 후적지 사업은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형성의 중심축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삼성이 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완표 사장은 “신공항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삼성그룹 차원에서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대구시 방문에는 삼성전자 최승훈 부사장, 삼성글로벌리서치 민병석 상무, 이종용 부장이 동행했으며, 김완표 사장 일행은 K2 공항이 내려다보이는 금호강 해맞이 공원을 찾아 K-2 후적지 등을 둘러봤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