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삼성에 TK신공항·후적지 개발 ‘러브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삼성에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 시장은 3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을 만나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SPC 구성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고 삼성의 긍정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TK신공항과 후적지 사업은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형성의 중심축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삼성이 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3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을 만나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SPC 구성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고 삼성의 긍정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TK신공항과 후적지 사업은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형성의 중심축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삼성이 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완표 사장은 “신공항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삼성그룹 차원에서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대구시 방문에는 삼성전자 최승훈 부사장, 삼성글로벌리서치 민병석 상무, 이종용 부장이 동행했으며, 김완표 사장 일행은 K2 공항이 내려다보이는 금호강 해맞이 공원을 찾아 K-2 후적지 등을 둘러봤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속보]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시험 지도…"대량생산" 주문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