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입은 이사장님…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MZ세대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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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3일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 집중 홍보 중 하나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서 커피 트럭을 운영했다.
공단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하반기 집중 홍보를 운영했다.
행사기간에▲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 제도인 '푸른씨앗' 안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사장님도 가입 가능한 중소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특례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간이 상담소도 함께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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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3일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 집중 홍보 중 하나로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서 커피 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종길 이사장이 앞치마를 걸치고 직접 근로자와 소상공인에게 커피와 간식을 서비스했다. 또 추억의 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3고(금리, 환율, 물가)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도약을 응원하고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하반기 집중 홍보를 운영했다.
행사기간에▲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 제도인 ‘푸른씨앗’ 안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사장님도 가입 가능한 중소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특례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간이 상담소도 함께 운영했다.
산재보험은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이 가입해야 한다. 그동안 공단의 가입 촉진·집중 홍보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이 300만 개소를 돌파했다.
이에 공단은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여전히 존재하는 산재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며 홍보에 나섰다.
박종길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아주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역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고용·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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