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안전한 창원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 안전환경 조성과 집중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화재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만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대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대책 추진과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 안전환경 조성과 집중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창원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25건이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128명(사망 15, 부상 113), 재산피해는 210억8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겨울철(12월부터 2월까지) 화재는 870건으로 전체건수의 29.74%를 차지하였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00건(45.9%), 전기적 요인 199건(22.8%), 미상 127건(14.5%) 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로는 주택 223건(25.6%)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야외 207건(23.7%), 자동차 88건(10.1%)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대상물을 찾아 월 1회 이상 현장 방문 지도 및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그리고 소방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물에 관계인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나서며, 물류창고 및 초고층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특히 화재원인으로 가장 손꼽히는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의 화재를 줄이기 위해 홍보와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이어 11월에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운영하는 등 119안전체험행사 등 국민 공감형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화재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만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대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대책 추진과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