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MV 포르투서 촬영…한국인 30명뿐, 서로 반가웠다" (가요광장)

장인영 기자 2023. 11. 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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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츄는 신곡 '하울(Howl)'의 뮤직비디오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츄는 "최고였다. 한달살기하고 싶었다. 포르투는 환상 속에만 나올 것 같은 마을이었다. 빈티지한 매력이 엄청나다. 고생을 안 하고 힐링하고 왔다. 주변 분들도 제가 힐링하고 온 것처럼 느꼈다고 하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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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가수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츄는 신곡 '하울(Howl)'의 뮤직비디오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츄는 "최고였다. 한달살기하고 싶었다. 포르투는 환상 속에만 나올 것 같은 마을이었다. 빈티지한 매력이 엄청나다. 고생을 안 하고 힐링하고 왔다. 주변 분들도 제가 힐링하고 온 것처럼 느꼈다고 하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포르투에 한국인 분들이 30분 밖에 없다더라"라며 "촬영하다가 한국인 분들 만났다. 갑자기 옆에서 창문이 확 열려서 보니까 한국인 분이었다. 그 분도 밖에서 갑자기 한국인 목소리가 들려서 창문을 열었는데 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한 "스케줄이 바빴는데 알차게 촬영했다. 자연이 주는 분위기가 저를 들뜨게 해서 그런지 안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츄는 지난달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울(Howl)'을 발매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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