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직행좌석 5000번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는 11월부터 5000번 직행좌석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로 바꾸어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 및 월롱 권역의 고질적인 교통불편을 비롯해 운정1.2.3지구 또한 대광위 집중관리지구와 일반관리지구로 각각 지정될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시급하다"며 "경기도 공공관리제 추진을 비롯해 지속적인 준공영제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11월부터 5000번 직행좌석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로 바꾸어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의 광역교통 이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행 안정성이 확보돼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문산·월롱 권역 및 운정 지역 주민들의 광역교통 다양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버스는 하루 6대 18회(배차간격 40~110분) 운행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의 경우 파주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직행좌석 노선 중 서울 이외의 지역을 운행하는 유일한 노선이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이용객수 급감 및 운수업체 경영악화로 기존 인가대수 대비 20% 내외로 운행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준공영제 시행을 지속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경기도에 공공버스 전환을 건의해 4월 노선선정 심의, 6월 전환노선 선정, 8~9월 노선입찰 및 운송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 및 월롱 권역의 고질적인 교통불편을 비롯해 운정1.2.3지구 또한 대광위 집중관리지구와 일반관리지구로 각각 지정될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시급하다”며 “경기도 공공관리제 추진을 비롯해 지속적인 준공영제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의 공공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 서초역에 모인 지지자들 [쿡 정치포토]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한동훈 “이재명 무죄 집회? 참 뻔뻔”…李 “서초동 오지말라” 당부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