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플러팅 고수였네…"이은지=섬세한 언니, 결혼할 것" (가요광장)

장인영 기자 2023. 11. 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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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가 이은지를 향한 플러팅 멘트를 날렸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가수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자 츄는 "언니(이은지)가 정말 섬세하다. 제가 나오는 방송 모니터해서 연락해준다"라며 "저는 언니에 비해 재밌는 건 코딱지만큼도 없는데 늘 재밌다고 연락주시니까 고마웠다. 언니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야 한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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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가 이은지를 향한 플러팅 멘트를 날렸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가수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이은지는 "츄가 팬사랑이 어마어마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츄가 "어떻게 알았지?"라며 화들짝 놀라자, 이은지는 "왜 모르나. '미스터트롯2' 끝나고 팬들이 기다리고 있으면 일일이 인사하고 소통하더라. 다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츄는 "언니(이은지)가 정말 섬세하다. 제가 나오는 방송 모니터해서 연락해준다"라며 "저는 언니에 비해 재밌는 건 코딱지만큼도 없는데 늘 재밌다고 연락주시니까 고마웠다. 언니 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야 한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은지는 "나 방금 고백받은 거냐"라고 웃었고 츄는 "플러팅 프러포즈"라고 화답했다. 

한편, 츄는 지난달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울(Howl)'을 발매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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