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외경 작가, 국제 미술 전시회 대통령상 수상
손외경 작가가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플로렌스서 개최된 플로렌스 비엔날레에서 한국 작가 중 유일하게 수상한 가운데 대통령상으로 작품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플로렌스 비엔날레는 1997년부터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미술 전시회로 올해 'XIV Florence Biennale 2023'을 주제로 개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플로렌스 비엔날레는 화가나 사진작가, 디지털 아티스트, 조각가까지 다양한 역량을 가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전시회로 잘 알려져 있어 예술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전시회를 가지고 싶어 하는 무대다.
손외경 작가는 지난 2017년 국립예술 살롱전 SNBA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 및 전시회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다.
손외경 작가의 작품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리 지구촌의 사랑과 화합 균형을 작품을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콜렉트, 해외 아티스트들, 심사위원회로부터 ''best painting " 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태허 화백은 캘리포니주 Los Angeles Santa Monica Bergamot Art center 에 11월 18일에 초대전시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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