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G 완승에... '샤오후' 리위안하오, "팀원 경기력 덕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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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G의 미드 라이너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이번 8강전에서의 팀 경기력을 칭찬했다.
WBG는 2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 NRG와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이번 완승에 대해 "팀원들이 너무 잘했다. 팀을 지원하는 니코 선택은 탁월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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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임재형 기자) WBG의 미드 라이너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이번 8강전에서의 팀 경기력을 칭찬했다.
WBG는 2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 NRG와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WBG는 4강으로 향해 젠지-BL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샤오후' 리위안하오는 이번 완승에 대해 "팀원들이 너무 잘했다. 팀을 지원하는 니코 선택은 탁월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샤오후'에 따르면 WBG는 선발전부터 메타 파악이 잘됐으며, 이에 좋은 결과가 예상됐다고 한다. 다만 1세트에선NRG에 초반 크게 밀리면서 양대인 감독이 열정적인 피드백을 하기도 했다. '샤오후'는 "감독님이 특히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상황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샤오후'는 RNG 시절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롤드컵 4강에 진출하게 됐다. '샤오후'는 "앞으로 더욱 강팀을 상대한다. 지금보다 자신감을 많이 쌓아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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