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싱글 인 서울’, ‘노팅힐’ 넘는 작품 될 거라 확신”
정진영 2023. 11. 3. 11:43
배우 장현성이 ‘싱글 인 서울’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현성은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싱글 인 서울’ 제작 보고회에서 “출판사 식구들과 월급 받으면서 오래오래 촬영하고 싶었다”며 영화 속에서 호흡을 맞춘 출판사 직원 역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장현성은 “우리가 카메라 앞에서 반짝이는 일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우리 역시 우리 시대의 사람들과 함께 그냥 살아가고 있지 않나. 그리고 사람들에겐 누구나 내가 좋아하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의 괴리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이번엔 매일이 기쁨이었다. 너무 좋아하는 작업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러 간다는 마음이 들어 매일 설렜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단 생각에 매일 다음 날이 기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노팅힐’을 평소 좋아한다면서 “‘노팅힐’은 항상 요 계절 정도 되면 생각이 나는 작품 아닌가 싶다. 영화 속 ‘쉬’라는 음악도 떠오른다. ‘싱글 인 서울’ 영화는 틀림없이 그 이상이 될 거라는 확신과 기대가 있었다. 그런 부분들이 나를 즐겁게 했다”고 밝혔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장현성은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싱글 인 서울’ 제작 보고회에서 “출판사 식구들과 월급 받으면서 오래오래 촬영하고 싶었다”며 영화 속에서 호흡을 맞춘 출판사 직원 역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장현성은 “우리가 카메라 앞에서 반짝이는 일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우리 역시 우리 시대의 사람들과 함께 그냥 살아가고 있지 않나. 그리고 사람들에겐 누구나 내가 좋아하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의 괴리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이번엔 매일이 기쁨이었다. 너무 좋아하는 작업을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러 간다는 마음이 들어 매일 설렜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단 생각에 매일 다음 날이 기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노팅힐’을 평소 좋아한다면서 “‘노팅힐’은 항상 요 계절 정도 되면 생각이 나는 작품 아닌가 싶다. 영화 속 ‘쉬’라는 음악도 떠오른다. ‘싱글 인 서울’ 영화는 틀림없이 그 이상이 될 거라는 확신과 기대가 있었다. 그런 부분들이 나를 즐겁게 했다”고 밝혔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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