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지는 탕정지구의 가치,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수혜 누린다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는 아산탕정지구 일대가 충청남도를 대표할 중심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산 탕정은 물론, 인근 천안까지 아우르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가 12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탕정지구 일대는 최근 충남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이순신대로와 곡교천로 등을 통해 아산 원도심은 물론, 천안아산역 역세권과 불당지구 등과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KTX·SRT 등 고속철도가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통해 인접 지역 뿐 아니라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지역 호재로 주목할 만한 것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예정)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들에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인접한 탕정지구의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점이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는 이미 삼성디스플레이 등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의 경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이를 비롯해 인근에는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1·2공구, R&D집적지구도 개발 예정으로 아산은 물론 인근 천안에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탕정지구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집값 역시 충남권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아산 탕정면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523만원으로 아산시 전체 평균인 877만원 대비 약 1.7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근 천안시 982만원과 비교해도 약 1.6배가 높았다. 청약시장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올해 6월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이 청약에서 1만건 이상 접수돼 최고 경쟁률 402대 1을 기록했으며, 단 기간 완판까지 성공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탕정지구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아산 내 지역들과 더 나아가 천안까지 연계성이 우수하다”며, “특히 최근 반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정주여건과 미래호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지역으로 전국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탕정면 일대에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일대를 대표할 브랜드 아파트로 만큼 더샵만의 설계 등이 적용될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더욱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 단지는 개방감과 조망권, 바람길 등을 위해 통경축(30m)을 확보하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의 건폐율은 12.34%에 불과해 넓은 동간거리와 함께 다양한 조경공간을 구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ㄷ’자형 주방 설계와 타입별로 알파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가구 당 1.38대(아파트 1,57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해 입주민의 주차 문제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더샵만의 여러 특화상품도 적용된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는 '항균 황토덕트'도 적용되며, 주거용 승강기(부대시설, 상가 제외) 내부에는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 조명이 설치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 84~96㎡, 총 1,1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홍보관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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