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에 지사 설립 外 현대엔지니어링⋅한국부동산원 [쿡경제]

송금종 2023. 11. 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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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중앙아시아 진출 관문인 투르크메니스탄에 지사를 설립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오늘(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정 회장은 "지사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은 민간기업 그 이상으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양국의 가교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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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중앙아시아 진출 관문인 투르크메니스탄에 지사를 설립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오늘(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공무원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오른쪽)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가 지사 현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에 지사 설립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 지사를 개소했다. 개소식에 정원주 회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외교부 최태호 유럽국장 등 한국측 외교부 인사가 참석했다. 현지에선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건설⋅전력⋅생산 담당 부총리가 참석했다.

정 회장은 비료 플랜트 수주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이번이 두 번째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이다. 정 회장은 지난 5월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자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예방했다.

대우건설은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비료 플랜트 공사 2건도 연내 계약체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 회장은 “지사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은 민간기업 그 이상으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양국의 가교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투시도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가상 견본주택 개관…13일부터 청약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이 오늘(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1265가구다.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또 올해 강남 3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면서 내년 9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6일 2순위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 ‘알기쉬운 공공기관 이해충돌 방지제도 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은 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알기쉬운 이해충돌 방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유권해석 사례, 관련법령 설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부동산원⋅대구광역시청⋅대구광역시 수성구청⋅한국장학재단⋅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등 공공기관 채용⋅계약⋅감사 직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지홍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이번 설명회 개최가 공공기관 임직원 청렴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부동산원은 임직원 각자가 최고 수준의 윤리‧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국민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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