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있던 주점 여주인을… 60대 성추행범의 정체

이강민 2023. 11. 3.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고 있던 유흥주점 여주인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마포구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자고 있던 가게 여주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과거에도 같은 주점의 다른 여성 직원을 추행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대기업 계열사 간부로 알려져
같은 주점 다른 女직원 추행 전력
국민일보 DB


자고 있던 유흥주점 여주인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중견기업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술에 취한 상태로 마포구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자고 있던 가게 여주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현장을 떠났으며,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준대기업 계열사의 부사장으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과거에도 같은 주점의 다른 여성 직원을 추행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