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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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제3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성군·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주최로 100세 시대 대비 농어촌·도농복합지역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기본 모형을 개발·적용함에 있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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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제3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성군·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주최로 100세 시대 대비 농어촌·도농복합지역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기본 모형을 개발·적용함에 있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증가에 발맞춰 공공의료 중심의 찾아가는 의료·돌봄 관리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농어촌·도농복합지역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에 대해 비전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의성군, 진천군,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패널토론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를 좌장으로 김유진 교수(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선애 교수(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 박소연 팀장(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이 참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농어촌·도농복합지역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돌봄서비스가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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