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구미,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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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의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서영수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웹툰이나 카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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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의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카툰 창작자 양성 과정은 국내의 우수한 창작자와 만남을 통해 젊은 청년 카툰 입문자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창작자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구미 지역에서 유일한 독립 서점인 ‘책봄’에서 운영됐다. 책봄은 금리단길에서 7년째 독립출판 도서를 소개할 뿐 아니라 독립출판, 인디자인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 작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지역 작가의 출간 도서를 판매하는 등 지역 도서 출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카툰 창작자 양성과정은 ▲이다작가와 함께하는‘자연 관찰 일기’ ▲루나파크 작가와 함께하는‘나만의 캐릭터로 4컷 만화’ ▲수신지 작가와 함께하는 ‘4컷 인스타툰 그리기’를 거쳐 나만의 그림체로 그린 그림을 발표하고 결과 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서영수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웹툰이나 카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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